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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나날들/악기의 나날들

속칭 「유익스플로어(모델명: 마니악)프로젝트」제작의 진행의 첫걸음




윗사진은 저희집이 아닌 기타를 인수해준 친구의 사진입니다.

 

여튼 지금 예정 작업은

1. 남아있는 검은 도색을 벗긴다.
2. 안의 배선정리 & 서페이서 뿌리기.
3. 흰색으로 재도색.
4. 그 후 시트지등으로 이미지삽입.
5. 투명하게 마감.

오늘 대략 1번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끝쪽 미세하게 남아있긴 합니다만...)
지금 윗사진의 상태는 제 친구가 무려 손으로(.....) 저만큼을 뜯었는데
저 작업을 하면서 그 친구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이 생기면서 거의 종교화 시키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도데체 어떻게 저만큼을 손으로 뜯었는지 모르겠군요;


첫 작업전



1차 작업후의 사진입니다.


서페이서랑 락카를 살돈이 없어서(....) 3차작업은 한 2~3주후가 될듯하군요.
그동안에 배선이나 연구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