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가 구려서 많이 흔들림!!내가 수전증 아님!!ㅜㅜ)
알바비 받은 기념으로!!
신의 물방울의 영향도 있고해서!
질러본 `고가`의 와인 입니다!!(저한테는 고가라능!!)
이름하야
(두구두구두구두구)산타 캐롤리나 바리카 셀렉션 까베르네 쇼비뇽 !!!
....이름이 참 길어요
여튼 각설하고
대충 사고 싶은거 리스트 뽑아서 집앞에 와인아울렛같은 곳에 갔습니다.
없다고 하시길래...
그럼 뭐가 좋은가요 하니 대뜸 칠레산을 추천하시더군요.
뭐 대충 여기저기서 들렸던 기억에 의하면 칠레산도 괜찮겠구나 싶어서..
`주인아저씨께서 누가 마실것이니?`라고 물으시길래
엉겁결에 아빠핑계를 대면서.."울 아빠께서요 독일 유학때 드시고선 어쩌구"
(차마 제가 만화책 보고 산다곤 못하겟더군요 ㄱ-;)
그러니 강하고 남성적인것을 추천해주신다길래...
`강해봐야 얼마나 강할까`라는 생각으로 대뜸 무려!!
38000원!!
이나주고 샀습니다.(훌쩍)
집에와서 좀 씻고 여차저차 할때까지 냉장고에 잠깐 보관
(어디선가 레드와인은 18도에 먹으라 하더군요)
하고 코르크는 따는데 부터 땀이 뻘뻘ㅋㅋ
여튼 시음결과!!
(오늘 처음 먹어보는 와인인 사람이 앞으로 발전을 위해 적어둔것이니 귀여워 해주세요 ㅎㅎ)
일단.
맛이 엄청 강했습니다...
향도 강하고 맛도 진하고
그리고 다른 와인들을 안먹어봐서 그런지 상당히 떫었습니다..
무슨 맛이 나는지 쩝..
앞으로 또 살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응원?!부탁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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