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하는 건물 프라다 트랜스포머(Prada Transformer)」겉 핥기, 부제: 오늘 잠시 다녀온 경희궁쪽...

그냥 찍은 사진 ㄱ-

The form of the Transformer is derived from a Tetrahedron and when rotated each side facilitates a different program. The programs envisioned include the Prada Waist down Exhibition, an art exhibit by a world renowned artist and a movie festival. The final closing event of the pavilion will entail a Prada fashion show for 500 guests. In order to accommodate a range of different fashion, art and movie events in 2009, cranes will rotate, and then flip the pavilion into 4 different fa?ade and floor plate configurations. Each of the four programs will function on unique steel framed shapes including a hexagon, a cross, a rectangle and a circle. Thus, over the course of the exposition, floors will become walls and walls will become ceiling. The structure will be wrapped in a translucent membrane as well as incorporate an LED display which will show movies of transformation and advertisements. The Transformer is located adjacent to the traditional 16th Century Kyounghee Palace and adds a modern element to the historical context.

Writen By Rem Koolhaas

에...


오늘은 그냥 집에 있기엔...
정신이 너무 불안정해서(....)
전부터 가려고 했던

「프라다 트랜스포머(Prada Transformer)」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가서 티켓을 구매하면 될줄 알았는데
예약을 하고 가야하더군요 OTL


여튼 시작전에 가볍게 「프라다 트랜스포머」란 무엇인지 부터 설명하고 가지요 ㅎㅎ

렘 쿨하스 (Remment Koolhaas) / 건축가,대학교수 출생 1944년 11월 17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사진의 출처는 이곳입니다.

건축가 「렘 쿨하스 (Rem Koolhaas)」(주 1.) 가 맡은 프로젝트를

우리나라에서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경희궁에서 공개를 한것이

프라다코리아가 건축과 패션을 결합한 건물인 「프라다 트랜스포머(Prada Transformer)」입니다.

쿨하스씨는 트랜스포머의 내용을 억지로 끼워 맞추는 형태가 아닌
동적인 유기체라고 정의를 했습니다.

또 세계에서 가장크고 생기늠치는 도시 중 하나로
지금도 끊임없이 발전하는 서울은
이 동적인 유기체를 설치하기에 가장 완벽한 배경이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저번에 서울대에서 뭐 만든거랑 연관이 있을것도 같은데 ㄱ-)

여튼

트랜스포머는 4백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의 전통문화유산 중 하나인 경희궁 앞뜰에 배치해
빠름과 느림의 대비가 전달되는 전율을 최대화 할것이라 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느 각각의 4자기 프로그램을
보이기에 가장 어울리는 적합한 공간을 디자인 하였습니다.

그리고 건물자체가 회전하면서 전시 영화상영등에 맞춰서 여러가지 모양으로 변형이 됩니다.

문의:
프라다 트랜스포머 공식웹사이트

프라다 코리아
02-3218-5330

주 1. 개인적으로 꽤나 좋아하시는 분입니다.
        자유의 건축가!반형식주의자!

OMA+AMO & Rem Koolhass

Location: Seoul, South Korea
District: 1-126 Sinmunno-2ga, Jongno-gu, Seoul, South Korea The site is located next to Gyeonghui Palace
Use: Asian Pavilion for Prada
Description: A Tree standing Tetrahedron-Shaped Structure That Can Be Rotated to Accommodate Several Functions
Transformer walk-able surfaces: Hexagon: 385㎡
Cross: 225㎡
Rectangle: 276㎡
Circle: 349㎡
Rotation time: 40 to 60 minutes depending on weather conditions
Number of cranes involved: 4
General contractor: Eunmin Space & Design
Number of bolts used: 3000
Number of steel pieces used: 250 
Weight of steel pieces used: 180 tons for 250 pieces 
Membrane total area: 1.660㎡
Transformer walk-able surfaces: Hexagon: 385㎡
Steel Structure Weight:180tons
Foundation & Floor Weight: 80tons 

 

Max. Height: 20m
Project Design: OMA (Office for Metropolitan Architecture) / Rem Koolhaas
Project Team:
Partners: Rem Koolhaas, Ellen van Loon
Associates: Kunle Adeyemi, Kees van Casteren, Chris van Duijn
Design architect: Alexander Reichert
with Hyoeun Kim, Ye Rin Kang, David Moon, Mariano Sagasta, Claudia Romao, Alexander Menke, Alex de Jong, Wayne Congar, Miguel Huelga de la Fuente, Gustavo Paternina-Soberon, Vincent Mc Ilduff, Nam Joo Kim
Ground-Breaking Ceremony: 13 January 2009 
Date of Steel Structure Completion: 18 February 2009
First Test Rotation: 2 April 2009
Completion: 14 April 2009

대지위치: 대한민국 서울
지역지구: 종로구 신문로 2가 1-126 경희궁 앞
주요용도: 다목적 공간의 회전하는 사면체 건축물
특수소재 막 총 면적: 1,660㎡
트랜스포머 회전 바닥면:
육각형: 385㎡
십자형: 225㎡
직사각형: 276㎡
원형: 349㎡
크레인 수: 4개
건설 참여인원: 3,000명
사용된 철제개수: 250개
사용된 철제무게; 180톤
기반/ 바닥 무게: 80톤
최고높이: 20m
서비스블록: 70m 길이의호랑 위에 20개의 선박 컨테이너 설치
사용된 볼트개수: 3,000개
외부마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소재 코쿤 사용.
착공일: 2009년 1월 13일
철골구조 완공일: 2009년 2월 18일
회전 테스트 완료: 2009년 4월 2일
완공일: 2009년 4월 14일

16세기 조선궁궐에 세계적 명품브랜드 ‘프라다’(PRADA)의 이색 다면체 구조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명품업체 프라다의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60)가 직접 한국을 지목한 가운데 기획해 관심를 모으고 있는 ‘프라다 트랜스포머(Prada Transformer) 프로젝트’가 오는 4월말 서울 경희궁에 상륙한다.

‘마법의 사각상자’를 연상케 하는 이 철제 구조물은 역동적으로 회전하며, 회전할 때마다 패션쇼장 영화관 전시장 등으로 변신해 매번 새로운 크로스오버 예술을 선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아트’(특히 혁신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미술과 영화)에 지대한 관심을 지닌 미우치아 프라다가 유명건축가 렘 쿨하스와 의기투합해 개발한 것으로 5개월간 서울 시민과 함께 한다.

구조물을 서울 경희궁에 설치하는 과정에서 경희궁의 잔디를 태워 한때 물의를 빚기도 했던 이 프로젝트는 어쨌든 럭셔리업체 프라다의 새롭고 획기적인 예술적 지향점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는 것은 사실.

특히 세계 정상의 건축가 렘 쿨하스(Rem Koolhaas)와 건축사무소 OMA가 설계를 맡아 건축계에서도 주목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시, 영화, 공연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회전형 건축물 내에서 독특한 시각 예술패키지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프라다 트랜스포머는 육면체, 십자형, 직사각형 및 원형이 결합한 4면체 철제 구조물 형태로 이뤄졌다. 부드럽고 탄력있는 막으로 덮인 이 건축물은 크레인을 통해 역동적으로 회전하며, 회전할 때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매번 다른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각 면은 각기 다른 문화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설계됨으로써 한 공간에 4가지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한다. 이같은 구조물은 지금껏 선보여졌던 무수히 많은 예술구조물과는 전혀 궤를 달리 한다는 점에서 매우 획기적이다. 어느 한 면이 바닥 역할을 할 때 다른 세 면은 벽이 됨으로써 공간의 성격을 재정의하게 된다.

프라다측은 첫 프로그램으로 프라다의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와 OMA 기획 조직인 AMO가 공동작업한 ‘웨이스트 다운(Waist Down)-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의 스커트’를 오는 4월 25일 선보인다. ‘인 모션’(in Motion)이라는 주제 아래 열릴 이번 스커트 전시회에는 프라다 최초의 패션쇼에서 선보였던 스커트에서부터 최근까지의스커트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한국의 유망 패션전공생들의 스커트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스커트 전시회 후엔 트랜스포머 공간이 영화관으로 탈바꿈한다. 영화 ‘바벨’(Babel)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아모레스 페로스, 21그램의 영화도 연출)이 선별한 영화들이 상영된다. 6월26일부터 시작될 이 영화제는 영화평론가 엘비스 미첼과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Flesh, Mind and soul’이라는 테마 아래 풍부한 영화적 감성을 창조해온 다양한 관점의 영화들을 선보인다.

영화 상영이 끝나면 프라다재단(Prada Foundation)이 제르마노 첼란트(Germano Celant)가 디렉팅한 ‘비욘드 컨트롤’(Beyond Control)이라는 전시회를 꾸민다. OMA가 디자인한 트랜스포머의 내부 인테리어는 미술전시를 위한 공간으로 다시 `변신`해 현대미술가들의 영감을 자아내는 용암(마그마)같은 작품들이 설치된다.

이밖에도 각종 문화행사가 프라다 트랜스포머 프로젝트 시작무렵에 발표될 예정이다. 프라다와 프라다재단(Prada Foundation)은 이번 프로젝트의 구조물를 최대한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국내 파트너와도 꾸준히 협력해왔다. 이에따라 패션, 예술, 영화, 디자인, 퍼포먼스 등의 분야가 복합적인 방식으로 상호영향을 미치면서 다양한 장르간 담론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측에선 LG전자, 현대자동차, 레드리소스가 후원하는 이번 프라다 트랜스포머는 16세기 조선시대의 역사적 문화재인 경희궁 내에 설치됨(외국의 명품업체는 유난히 전통궁궐을 선호하는 측면이 있다)으로써 한국의 역사, 전통의 상징적 건물이 21세기 다면체 공간과 극적으로 대비되면서 서로 다른 문화와 시대가 결합한다는 점에서 색다른 풍경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라다 트랜스포머 프로젝트는 렘 쿨하스(Rem Koolhaas)와 동료인 쿤레 애드예미(Kunle Adeyemi), 크리스 반 도이즌(Chris van Duijn), 디자인 건축가인 알렉산더 레이처트(Alexander Reichert)가 공동으로 지휘한다.

한편 프라다 트랜스포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www.pradatransform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또한 프라다와 렘 쿨하스의 건축사무소OMA의 기획조직인 AMO(OMA를 뒤집어서 쓴 단어)가 공동작업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다. 이 웹사이트는 이번 프로젝트와 밀접하게 연계돼 있는데 실제 구조물과 프로그램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그래픽과 컨텐츠가 재생산되는 구조로 이뤄진다. 웹사이트의 주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배치돼 있어, 방문자들이 스크롤을 앞과 뒤로 움직이면 구조물과 이에 관련된 컨텐츠를 달력처럼 보면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헤럴드경제 펌

웨이스트다운 전시회 : 미우치아 프라다의 스커트(Waist Down -Skirts by miuccia prada)전시회
-프라다 첫 패션쇼(1988년)부터 현재까지 선보인 스커트을 움직임이라는 주제로 보여주는 전시회
-국내 학생들의 스커트와 마네킹도 함게 전시될 예정( 7개 대학과 1개의 디자인 스쿨)
-wed site에서 예약후, 무료로 입장
-관람일 : 4월 25일 ~ 5월 24일
-괌람시간 : 정오 12시 ~ 오후 6시까지 (목~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월요일휴무)


* 영화제 ( 6월 26일 ~ 7월 5일) : `살,정신,영환(flesh, mind and soul)`을 주제로 한 영화제
* 현대 예설 전시회: `비욘드 컨트롤(beyond control)`

 

프라다 트랜스포머를 향해 가기전에 길의 왼쪽에 보이던 「서울 시립미술관」입니다. 

 

 

이 사진은 경희궁의 정문쪽이 아닌
경희궁을 바라봤을 때 왼쪽에 위치한
서울교육청쪽에서 바라본 사진입니다.

 

주말이고 날씨도 좋으니 놀러온 사람들이 많더군요 ㅎㅎ

살짝 옆의 모습..

제가 잊어먹고
흥화문을 못찍었군요..
여튼 경희궁의 숭정전으로 들어가는 문일껍니다(아마 ㄱ-;)

건물의 앞쪽에 있는 정원입니다.
제가 좀 소심해서 (...)
사람들이 많아서 저 곳은 잘 찍질 못하겠더군요..

경희궁 바로 왼쪽에 있던 서울시교육청입니다.

지금 저 경희궁 안에서는
「뮤지컬 대장금」공연을 하고 있더군요.

경희궁의 건너편에 있던 건물들.

숲이 이쁘길래 안으로 들어가보려 했던 곳이나..
안으로 들어가려고 시도를 하는데...
숲의 요정이 나와서 저를 가로막.....(이게 아니잖아!!)
들어가려는데 웬 생체학적분류가 xy,xx인 생명체 2개가
영화한편을 찍고 계시더군요...
장르는 알아서 상상해주시길.

마지막으로 제가 지금 알아본 결과..
입장은 무료이긴 하나
첫달의 테마인 「Waist Down」은 이미 예매가 끝난듯하군요 ㅜㅜ

여튼 2번째부턴 꼭 입장을 해봐야겠습니다.

쓰다보니 쓰잘데기 없이 길어지기만 했군요.
쩝...
여튼 지금 심정은....
대혼란입니다 ....ㅜ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