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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나날들/음악적 나날들

앨범]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 Goodbye Aluminium

 




드디어 나온 달빛요정님의 앨범입니다!!

오늘 나갔다 돌아오니 셔츠와 함께 도착해있군요!

저의 넘버링은 #86번!!!



노래는 지금 듣고 있는중인데

2번트랙 「나의 노래」... 앨범 버전이 3000123491203492014배는 더 낫은듯!!!






트랙리스트

301 Goodbye Alumiunium :
인트로, 이 노래를 통해서 앨범의 컨셉을 이해해준다면 소원이 없겠음

302 나의 노래 :
오리지널버젼, 내게도 필요한 나의 노래

303 치킨런 :
 타이틀곡, 딴따라들아 울지마

304 도토리 :
개쉐키들

305 고기반찬 :
아 배고파

306 스무살의 나에게 :
그리고 그렇게 15년

307 길동전쟁2 :
우리는 이 나라의 개, 혹시 모르고 있는 건 아니지?

308 내가 뉴스를 보는 이유 :
황현정

309 나를 연애하게 하라 :
내 나이가 몇인데

310 달려간다 :
 헉헉

311 모든 걸 다 가질 순 없어 :
사치야

312 요정은 간다 :
 꺼져

313 칩거 :
 안녕

314 사나이 :
좆같은 인생의 보너스트랙

언제쯤 나도 100만원짜리 기타를 써볼수 있을까




달빛요정님의 홈페이지에 올라왔었던

달빛요정님의 앨범 곡의 설명입니다





이번에 나온 3집 앨범은


앨범발매기념으로 사인시디 100장을 넘버링과 함께 판매합니다.

추가신청이 더 있다면 약간 더 판매할 수 도 있겠지만 넘버링은 오직 100장 !!! ^^

사은품으로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스티커 3종 세트가 함께 합니다 ^^

(4종이 될지도 몰라요~ ^^)

에서 예약 순서로 넘버링을 주는게 아니고

랜덤 뽑기로!!

좀 특이한 숫자가 오길 바랬는데 아쉽네요 ㅎㅎ

저번에 왔던 single Hit #1은 #342가 왔었는데..


그리고 이번에 스티커 3종세트와 (4종이 아니네요...ㅎㅎ)

같이 주문할수 있는 티셔츠!!

관련 정보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ㅎㅎ

셔츠자체는 아주 맘에 듭니다!!

저번꺼는 입고다니기는 조금 부담이 됬던건 사실이에요 ㄷ;



Ps. 곡은 안올리려 했는데..
      반쯤 홍보용으로 한곡만 올려봅니다.
      혹시 문제가 되면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BGM.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 길동전쟁2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 (이진원) 상세보기



행복한 사람은 듣지 마세요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3집 <Goodbye Aluminium>

2004년, ‘절룩거리네’, ‘스끼다시 내 인생’이 담긴 1집 앨범으로 혜성과 같이 데뷔하였으며 이후 2004년 말 1.5집<Sophomore Jinx>, 2006년 2집<스코어링 포지션>을 발매하였다.

2007년 새해, 달빛요정은 큰 결심을 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월 수입 100만원이 되지 않으면 음악을 그만 해야겠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준비된 앨범이 바로 3집 <Goodbye Aluminium>이다.
이 앨범은 능력 없이 열망만 가득했던 실력 없는 뮤지션이 서른 중반이 되어서야 현실을 인식하고 자신이 패배자이며 낙오자임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 앨범이다.

온갖 낯설고 불친절한 지시어와 대중과의 소통을 고려하지 않은 사운드로 무장한 이 앨범은 바쁘게 살다가 음악을 통해 휴식을 취하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불쾌하게 다가올 수도 있을 것이다. 위악적이거나 작위적이라는 비난도 있을 수 있다. 누가 달빛요정을 이렇게 만들었나, 전업 뮤지션으로서 연봉1200이 그렇게 허황된 꿈이었단 말인가. 찬란히 빛나는 문명의 21세기, 국민소득 2만 불의 대한민국에서 주변인으로 도태된 달빛요정이 노래하는 상대적 박탈감. 행복한 사람은 듣지 마세요, 굿바이 알루미늄.



퍼온 리뷰 입니다.

음...

달빛님의 컨셉인지 아니면 리뷰어가 그냥 듣고 느낀데로 쓴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뭐랄까 너무 원색적인 리뷰네요..ㅎㄷㄷ;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앨범을 듣고나니...

흑흑ㅜㅜ

달빛요정님 힘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