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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나날들/음악적 나날들

앨범] 윤하 ユンナ 3집 피스 러브 & 아이스 크림 - 3rd Album Part. A younha peace love & ice cream


곡은 윤하랑 전혀 상관없습니다.




1집과 2집 모두 5만장 이상의 스테디셀러 등극, 여성솔로가수로는 독보적인 자리 매김


1집 [고백하기 좋은날], 2집 [Someday]에서 각각 7만장과 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여성 솔로가수로서는 독보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요계의 보석 윤하가 3집 Part A [Peace Love & Ice Cream]을 들고 돌아왔다. 제목에서부터 편안한 인상을 주는 이 앨범은 어쿠스틱한 팝 정서가 물씬 풍기는 이지 리스닝 계열의 팝 곡부터 발라드, 댄스, 모던 록 스타일의 곡, LA 메탈 등 다양한 장르를 경험할 수 있다.

총 10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스웨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프레드릭을 비롯, 트렌드와 감성에 강한 신세대 작곡가 김보민, 이관 등이 참여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윤하는 이번 앨범에서 직접 피아노와 신디사이저를 연주하는 등 연주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달콤! 상큼! 발랄한 러블리 걸로 변신, 윤하 최초 댄스곡도 선보여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물씬 풍기는 이지 리스닝 계열의 팝곡으로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윤하의 부드러운 보컬과 잘 어울리는 'Peace Love & Ice Cream', 여운구가 경쾌하고 재기발랄하게 느껴지는 팝곡으로 중간에 터져 나오는 브라스 사운드와 퍼커션이 매력적인 곡 '1,2,3', LA 메탈을 재현한 파워풀한 록 스타일의 곡으로 전주의 강한 리프가 인상적인 'Break Out', 한층 성숙해진 윤하의 발라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윤하의 자작 발라드 '사랑하다', 레트로한 느낌과 최신 트렌드가 믹스되어 강한 인상을 주는 댄스곡 'Luv U Luv U Luv U', 모던 록 분위기의 순수한 곡으로 팬들을 향한 사랑을 고백하는 윤하의 마음을 담은 'My song and..'의 한국어 버전 곡 등이 수록되어 있다.

만드는 앨범마다 '웰메이드'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윤하가 준비한 3집 앨범은 반복적인 멜로디만 고집하는 후크송이 대세인 음악시장에 진정한 음악이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제시해주는 값진 앨범이 될 것이다.






오늘 집에 도착을 하니 택배가 와있더군요.

바로 유나짱 3집!!!!
윤하2집 「Someday」의 발매일이 2008년 8월 28일(8이 많군요 -ㅅ-)
윤하3집 「Part. A younha peace love & ice cream」의 발매일은 2009년 4월 13일..이군요
상당히 빠르게 나왔다고 생각되는건 저 뿐인가요..
여튼 각설하고 본론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일단은 앨범자켓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저주받은 저의 손이 찍은 사진이니 퀄리티는 눈감고 넘어가 주세요(....)

윤하 앨범의 자켓의 우측하단에 있는 티켓은 도시락에서의 mp3다운로드 이용권이군요.
이번 앨범에서 특히나 눈에 띄는건 파격적인 윤하의 변신입니다.
머리를 확 볶아 버렸군요.(코디가 안티인지 아닌지...)
거기다 중요한건 여지것 활동할때는
(적어도 제가 볼떄는) 언제나 「소녀」내지는「보이쉬」의 이미지를 유지하던 윤하가
이번 앨범부턴 「여성」으로 변신을 시도 한듯하군요.
개인적으론 일본 1집때 활동이 맘에 듭니다만...
그래도 좋아하는 가수가 변해가는걸 지켜는 보겠습니다만..흠..(뭔가 말이 이상하네요 ㅅ-)
쟈켓의 뒷면을 보시면
느낌이 상당히 서양애들의 느낌이 팍팍 나는군요(...빨간망토 윤하ver.?)



간단한 앨범수록곡 설명입니다.

1. Peace Love & Ice Cream
2. Black Rain
3. Break Out
4. 1,2,3
5. She Is
6. 사랑하다
7. Luv U Luv U Luv U
8. My Song And...(Korean Ver.)
9. 1,2,3, (Instrumental)
10. 사랑하다 (Instrumental)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만....
10곡중에 2곡은 MR이고 남은 8곡중 1곡은 2집에 수록되었던곡의 한국어 버젼이군요.(8번트랙)
그래서 진정한 3집이라 볼수있는 곡은 7곡이 되겠습니다.
(그 중에서 또 추리면 「뷁레인」 같은 경우는 짧은 인트로연주(50초정도)이고
「She is」도 연주곡이지요. 물론 연주곡이 나쁜건 아닙니다만)

일단 눈에 확 들어오는 제목으론 「사랑하다」가 눈에 띄는군요.
윤하의 한국 첫 앨범(싱글)로 알고있는 「Audition (Time 2 Rock)」의 수록곡 「기다리다」
2집 「Someday」의 「미워하다」
그리고 이번 앨범의 「사랑하다」..~~하다 세트군요.
Part. B에선 뭐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09년 4월 21일 추가 : 「~~하다」 스리즈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군요.
89.1라디오에서 윤하가 라이브를 하는데 거기서 말을 듣고 추가합니다.




음...
솔찍히 이번 앨범은 쓸말이 정말 없군요 -_-;
「Luv U(x3)」은 댄스곡이긴 한데 신나는 댄스곡이라기보단
제가 싫어하는 미국의 다이너마이트보디의 여성분들이 나와서 추시는 듯한
그런 좀 끈적끈적한 댄스곡입니다.(윤하가 나와서 부르는 모습을 상상하기 좀 힘들군요;)
「peace love & Ice Cream」은 개인적으론 예전에 박혜경 솔로 앨범 1집의 곡들을 듣는 느낌이군요.
약간 팝적인 느낌이 나는 모던락적인 곡 ㅎㅎ
「Break out」의 경우 2집의 Hero를 생각나게 하는 강한 Rock곡입니다.
그리고 또 인상에 남는 곡은 「사랑하다」인데.. 그나마 예전 앨범의 느낌이 좀 나는 발라드곡이군요.

진짜 앨범 곡들에 대해선 좀 실망해서 그런지 쓸말이 별로 없군요
Part. A는 이정도만 적어두겠습니다 ㅜ





마지막으로 윤하 앨범들 인증샷입니다..(찍고 보니 몇개 빠졌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