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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나날들/일상의 나날들

뒤늦었지만 두근두근★숭례문 탐방기!


  에에..
이 대모험은 2008년 2월 15일에 있던 일입니다..(무려 생일날)
일찍 올리려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제야 올리네요 -_-;
이놈의 귀차니즘이란 ㅜㅜ

숭례문의 추가적인 기본정보는 여기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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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참조했습니다..
저는 강남역에서 지하철타고 4호선으로 갈아탄다음 서울역에서 내려서
숭례문까지 걸어갔습니다.

일단 가기전에 서울역 11번출구였나...(날짜가 꽤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에서
Book OFF 라는 곳을 갔지요.
무려 「Chocola 2001 デ・ジ・キャラット畵集」을 30000원에 구매!
사진은 나중에 엮인글로 올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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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숭례문에 가니 맨 처음 눈에 띄는게
숭례문을 알리는 현판이랑
옛날 숭례문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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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기능 슬라이드쇼까지 첨부!!
제가 갔을때는 판넬 같은걸로 거의다 가려둿더군요..
물론 뭐가 좋은거라고 공개를 하겠냐만은..
진짜로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인상에 남던 사람은,,
한 서양분인데 「완전히」흥미위주로 보고 있는데
마음이 많이 아프더군요..
그리고 또 기억에 남는 또 기억에 남는 분은
웬 아저씨가 사람들을 모아서
이야기를 하는데
하는 말이
"이게 바로 내가 예견한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면
일어나는 5가지 재앙중 첫번째야"
라는 터무니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어떤단체에서 나와서
숭례문을 복구 하지말고 그대로
교훈삼아 유지하자!라는 운동을 펼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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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앞에 마치 옛 우리나라정통복장(호랭총각코스프레)를 하신 분이
퉁소 같은걸 부시면서 사람들 절을 받고 계시더군요..
그곳에서 숭례문에 관하여 설명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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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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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비슷한곳에 놓인 꽃들과 문서들 입니다..
그 외 사람들의 분노어린 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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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붙어 있던 벽보들입니다..

여튼..
국보 1호였던 숭례문이 저렇게 불타 버리니..
여지것 별로 관심도 없었는데...
뒤늦게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지못미ㅜㅜ
그래도 멀쩡할때에는 유명하지 않았지만
불타고 나선 세계적으로 유명해 졌네요(...)
우리나라에는 아이러니한일들이 참 많이 일어난다는..



오늘은 여기까지..


서울 역사 박문관을 간 사진이 있는데 몇개 없군요..

언젠가 다시 올리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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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렇게 되지만 말기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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