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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나날들/일상의 나날들

안좋은 일의 연속!





오늘 집에서 자작 이펙터들 정리중
DC Jack에 배터리 스냅을 연결해서 Jack으로 베터리를 사용가능하게 개조하려고...
꼭다리를 뺐었다가 그냥 끼워버리고[각주:1]..
아주 잘 작동하던 딜레이 마지막 실험하려고 잭을 끼는순간...
엄청난 잡음과 함께 탄내가(.....)

네, 그렇습니다.
역전압 ㄳ
나의 사랑스러운 딜레이짱은 시ㅋ망ㅋ의 크리를 맞으시고...

나름 야심작이었던 컴프.
요분은 자체도장케이스까지 완성을 했는데..
다 마치고 나니 `우웅~`하는 전기잡음이...나버리네요
일단은 무식한 전원을 쓰고 있어서 출력량의 차이로 인한 잡음이길 빌며[각주:2]..

그리고 몇일전에는 정말 개인적으로 너무나 안좋은 일이 있어서 꾸엉꾸엉하고 있었고..

딜레이 하나 날려먹고 안좋은기분으로
베이스나 연습해야지 하고 좀 치던도중.
너트 시ㅋ망ㅋ 우어어어어어
그 무거운 베이스 들고 신촌까지 갔다가..
수리비는 `플라스틱너트는 비싸야 5000원하고 본너트는 해봐야 10000원하겠지`하고갔는데

수리비 3만원 크리 엉엉엉엉 ㅜㅜㅜ

여튼 본너트로 질렀습니다.
제 베이스가 검은색인데 그건 흰색이라..
안어울릴듯도 하지만 나름 저만의 커스텀이라 생각하고..

여튼 오늘 더 이상의 안좋은일은 안일어났으면 합니다 -_-;


  1. 첫번째 문제의 발단. [본문으로]
  2. 요건 조금있다 실험하러 친구작업실로 들고 갈껍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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