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몇년을 살아오면서 포기해본일이 딱 한번있다. (게임같은거 하면서 이번판 gg이런건 제외하고.)
첫번째가 고2때인가 3때 화학I에서 탄소화합물(...)을 `이건 아마 안될꺼야 ㅋ`라고 하면서
손도 대지않은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그와 비교도 되지 않게... 큰걸 포기...하려한다.
이걸 포기한다해서 당장 뭔가 대체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아니 오히려 절대 포기하진 말아야 할것인데...
도저히 안될것같다 이번에는.. 시간도 촉박하고 준비도 많이 부족하고.
지금 자기전에 누워서 생각해보니 `내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라는 생각도 들고
어차피 해봐야 되지도 않을거...
그냥 편히쉬다가 떠날까...
뭐 이렇게 찌질되봐야 아무도 관심없겠지만
Ps. 아이디를 바꿔볼까합니다. 「잉여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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