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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나날들/음악적 나날들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는 근황아닌 근황.

 

지름의 리스트엔 여러가지가 있으나 ...

바로 몇일전에 올린 포스트에 올린 물건이랑 이 물건 둘중에 무엇을 살까 고민이 되는군요.

전에것은 mp3기능처럼 연습곡을 넣어서 연습가능(기본적으론 리듬트레이너)

이 Korg사의 판도라(PX5D) 무엇보다 장점이 나의 연주를 녹음해서 들어볼수가 있다!!!라는 메리트(하지만 기본적으론 멀티이펙터..인데 공연등에서 쓰기엔 불편하게 생겼군요.)

아 물론 살돈은 없습니다(...) 그저 「이걸 사면 이렇게 써볼수 있을텐데 흐흐흐..」하고 생각만...


 

디카군은 완전 시ㅋ망ㅋ했습니다.

뭐.. 원래 아버지께서 한 6~7년쯤전에 홈쇼핑에서 산거라 그닥 애착은 없었습니다만...
여러가지 리뷰 예고를 해둔걸 사진을 찍지 못해서 올리질 못하는군요 (변명..)

여튼 다음번에 살땐 좀 괜찮은걸로 사야지요..



이제는 제대로 잉여의 길을 걷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러기 싫은데...

누가 좀 다잡아 주면 좋겟는데...



집앞에 와인등을 파는 음식점..이 생겼습니다.

이름이 acca던가;

나름 그런 분위기 있는곳을 좋아하지만 웬지 나랑은 어울리지 않는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잘 가질 못하겟더군요.
딱히 같이 갈사람도 없고..

그래도 이번 11월 말쯤에는 삼청동의 모 라이브재즈바에 가보려 합니다.
물론 제가 같이 가자는 분이 가신다면 (....)


지금처럼 자유롭게 지낼수있는 기간도 올해가 마지막이겠군요....
 
앞으로 예상되는 제 인생에서 새로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기대보다

지금 알고 지내는 사람들중에 (거의 반드시)떠나가게 될 사람들에 대한 슬픔이 더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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