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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나날들./맥북의 나날들.

맥북 부트캠프의 윈도우 용량을 줄여보자.


역시나 용량이 매우 부족한 맥북에어를 쓰는 사람으로서...

또 어쩔 수 없이 부트캠프를 설치해둔 사람으로서 용량을 확보를 조금이라도 더 해보고자...

그래봐야 한 7~10기가이긴 하지만 그게 어딘가요 ㅎㅎ




오늘 건드려 볼 파일은 「pagefile.sys」와 「hilberfil.sys」두가지입니다.

대략 자신의 컴퓨터에 4GB의 Ram을 장착하고 있을 경우에 

윈도우용량 + 위의 두파일 각각 4GB씩 용량을 차지하고 있을겁니다.(아마도)


일단 pagefile.sys파일은 윈도우의 가상메모리 파일입니다.

윈도우상의 HDD를 램처럼 활용하게 해주는 파일이지요.

아예 없에버리면 에러가 난다고 하니 아예 지우지는 말고 용량을 자신의 작업량에 알맞게 줄여주세요.

 ex) 자신의 컴의 램이 빵빵하거나 간단한 웹서핑만 한다면 512도 충분할 것이고,

     자신의 컴의 램이 부족하거나 고사양의 게임, 작업 등을 한다면 좀 여유롭게 주는게 좋겠지요?


그리고 hilberfil.sys파일 같은 경우는 최대절전모드에 쓰이는 파일이다.

음...뭐라고 해야하나..

컴을 끄는 경우 램으로 실행되어 있는 파일들을 하드디스크에 저장해서 다음에 킬때에 작동시키게 한다해야하나..

최대절전모드를 하면 마치 컴이 꺼진 것처럼 보이는데 켜보면 끌때 당시 그대로 켜지는데...

그 꺼질때 당시의 상대를 하드에 저장하는 것이다..


출처



이 두 파일을 건들여서 용량확보를 해봅시다!





우선 hilberfil.sys 파일은 건들여보자.

1. 윈도우 + R버튼을 누른다. 그럼 실행창이 뜰텐데 그 창에 CMD를 입력하면 예전에 자주 보던 도스창이 뜰 것이다.

이 창에 powercfg -h off 를 입력하면 마치 암것도 안된냥 그냥 입력창이 뜨는데 그게 다 된 것이다(....) 허허...

아 그리고 혹시나 해서 쓰는데 다시 키는 법은 powercfg -h on이다.

(위의 두 명령어 둘다 powercfg -hilbernate 라고 입력해도 가능하다.) 

offf를 하면 윈7의 경우 전원끄는 버튼에 뜨던 최대절전모드가 사라진다.

아 혹시나 권한이 없다고 뜨면 관리자모드로 열어보자.

   





이것만 쓰면 너무 심심하니 추가로 용량을 조절하는 법을 알아보자.


1. 사실 뭐 별거 없다.

아까처럼 명령 프롬포트에서 powercfg -h size 백분율용량을 입력하면 된다.

용량은 백분율을 적는 것이며 %는 생략한다.

 ex) power cfg -h size 50을 입력하면 자신의 램의 50%가 적용된다. (참고로 50%미만으로는 설정이 안된다..)


위의 오타는 무시하자(....)

여튼 위처럼 치면 hilberfil.sys 파일이 약 2기가 정도로 생겼을 것이다. off로 할 시에는 아예 존재하질 않고...





이번에는 pagefiles.sys의 삭제를 알아보자.


1. 내컴퓨터에서 우클릭 속성을 누른다. 그리고 좌측에 고급 시스템 설정 클릭.




2. 시스템 속성 상단의 고급을 클릭, 그리고 성능설정 클릭.




3.  성능 옵션의 고급을 클릭, 하단의 가상 메모리변경을 클릭.



4. 변경을 누르면 가상 메모리 창이 뜹니다. 

그리고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관리」를 체크헤제.

그리고 처음크기, 최대크기란에 원하는 용량을 적은 다음 설정을 누르면 된다.

(하단에 보면 최소, 권장, 최대가 있으니 참고 하시길.)








까먹고 두개다 적용한 용량 스샷을 안찍었는데 아마 메모리 4GB 기준 6GB정도는 늘렸을꺼라고 생각한다.

데스크탑 1TB 이렇게 쓸때는 용량이 부족한 줄 몰랐는데 SSD 128로 가니 옛날 컴터 쓸때의 하드 압박을 

다시 느끼는 것 같아서 추억이 새록새록(....)


다 쓰고 보니 위는 해요체인데 마지막엔 다나까로 끝났다, 졸려서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