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맥북에 혹은 이 포스팅을 잘 읽고 여자친구나 여자후배의 맥북에!!(...) 부트캠프를 설치해보자.
한번 해보고 나면 "내가 이걸 돈을 내고 하다니...."하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window라는 운영체제와 Mac OS는 사용 환경이 다르다. 기본 운영체제 자체가 다르다보니 윈도우에서는 할 수 있는 여러가지 국산 게임내지는 소프트웨어들은 맥에서는 작동이 안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아무리 맥이 편하다는둥 어떻다는둥 이야기를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기에....
서로 호환이 되지 않으면 많은 불편함을 느낀다. (당장에 국내에선 공인인증서...)
이 맥을 기반으로 하는 컴퓨터에 부트캠프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부팅시에 Mac OS와 Window 둘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해서 실행할 수가 있다.
여기서 일단 부트캠프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 봅시다.
부트 캠프(Boot Camp)는 애플이 제작한 소프트웨어로 인텔 프로세서를 장착한 매킨토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부트 캠프는 윈도를 설치할 파티션을 만들고 시동 디스크를 선택할 수 있게 도와 주며, 매킨토시에 장착된 장치의 윈도용 드라이버를 제공한다. 부트 캠프는 바이오스를 가상으로 구현하여 윈도를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라고 한다.
(우리에게 운동을 할 의욕을 주고 기라성같은 명언을 남긴 빌리의 부트캠프 아니다.)
물론 반대로 윈도우 기반의 PC에 맥 OS를 설치하는 방법도 존재는 한다.
이를 해킨토시라고 한다. 해킨토시를 설치하기 위해선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한다..
일단 우리는 맥기반 컴퓨터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부트캠프에 대해서 알아보자!
준비물
1. 자신의 부트캠프에서 지원하는 윈도우이미지 파일.
2. 4GB이상의 USB메모리스틱.
3. 약간의 시간.(....)
일단 이 글은 내가 사용하고 있는 OS X Mountain Lion의 BootCamp5를 기준으로 쓴 글이다.
크게 순서는
1. 맥에서 부트캠프를 실행하여 윈도우부팅용 디스크 & 부트캠프에서 사용 할 드라이버 설치 파일일을 만들고
2. 윈도우 설치
3. 설치 후에 부트캠프용 윈도우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단계이다.
0. 우선 위에 언급한 준비물을 준비한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설치용 윈도우파일을 다운로드 가능하게 해둔걸로 알고 있는데 추후에 주소를 찾으면 링크로 올리겠다. (나는 정품 유져 ^ㅁ^
)
1. 우선 자신의 맥에서 Boot Camp 지원 이라는 아이콘을 찾자.
일반적으론 LaunchPad에서 기타라는 폴더 안이나 Finder에서 응용프로그램이나 우측상단의 돋보기에서 boot만 쳐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파일을 찾은 후에 실행을 누르면 밑의 화면이 나오는데
잘 읽어보고 다음을 누르자.(아 전원을 연결하고 하는 것 잊지 말고.)
2. 3군대의 표시에 다 표시를 한다. 물론 자신이 이미 윈7 설치디스크가 있고 부트캠프드라이버 파일까지 다 보유 중이라면 가장 하단의 Windows 7 이상 버전 설치 부분만 클릭하고 넘어가도 된다.
- Windows 7 이상 버전의 서치 디스크 생성. : 보유하고 있는 윈ISO파일로 부팅디스크를 만드는 것이다.
- Apple에서 최신 Windows 지원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 역시 만든 부팅디스크에 윈도우용 드라이버다운로드.
- Windows 7 이상 버전 설치 : 윈도우를 설치한다는 말이다.
계속을 클릭.
3. 이런 창이 뜨면 선택을 눌러서 자신이 다운받은 ISO파일을 선택한다. 선택 후 계속을 클릭
주의점 : 설치 드라이브를 생성하면 USB안에 있던 파일들은 모조리 지워지니 중요 파일은 꼭 백업해두시길.
4. 계속을 누르고 나면 이제 생성의 단계에 들어가는데, 이 작업이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우리의 맥북이 에러가 나서 멈추거나 그런 것은 아니니까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자. (약 1~20분정도 걸린 것 같다.)
스샷올릴 자리.
5. 이제 생성이 완료 되었다면 파티션을 나눌 차례이다.
별건 아니고 OS X랑 Windows에 열마만큼의 용량을 부여할지 정하는 포지션.
저 붉은 표시가 있는 곳을 드래그해서 자신이 사용할 용량을 부여하면 된다.
(참고로 나는 9 : 3의 비율로 나눴다. 어차피 붓캠은 공인인증서 사용용이라...)
다 나눴으면 설치를 클릭!
6. 설치를 누르면 리붓되면서 자주보던 윈도우 설치 창이 뜹니다. 보통의 윈도우와 다 똑같이 하되 주의하실 곳은.
설치유형 선택에서 사용자 지정(고급)(C)을 선택하고 부트캠프 드라이브를 드라이브 고급 설정에서 포맷을 한 번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7. 그 후에는 우리가 잘 아는 일반 윈도우 설치랑 똑같습니다. (근데 시간이 한 10~15분 정도로 엄청 빠르게 걸린..)
재시작 1번인가 2번 정도 후에 설치가 완료됩니다.
설치 완료 후 아직 USB를 컴퓨터에서 뽑지 마시구요. USB폴더를 열어보면, BootCamp라는 폴더가 있습니다. 이 폴더 안의 Setup을 설치하고 재시작을 완료하면 모든 드라이버파일까지 설치가 완료 된 것입니다.
아 윈도우를 설치 할 때 맥에서 탭으로 클릭하기 기능을 해두신 분들은 그게 되지 않아서 매우 불편 할 것인데 위의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나면 오른쪽 아래 하단의 시계있는 곳에서 부트캠프 제어판을 여신 다음에 트랙패드 설정을 바꾸시면 윈도우에서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8. 마지막으로 윈도우를 끄고 맥 OS로 재부티을 하려고 재시작을 눌러도 자꾸 윈도우로 재부팅이 될 것입니다.
이럴 시에는 재시작을 누르고 부팅음이 나기 전에 Option키를 누르고 있으면 부팅을 할 디스크를 고르는 화면이 나오는데 이때에 맥이 설치된 디스크를 고르시면 맥으로 부팅이 됩니다.
매번 이러기 번거로우면 주 부팅 디스크를 맥으로 바꾸면 됩니다.
시스템 환경 설정의 시스템란의 시동디스크로 가셔서 맥이 설치된 디스크를 그냥 클릭하시면 됩니다.
OR
윈도우에서 부트캠프 제어판에서도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이제 부트캠프 설치 완료!
이제 윈도우도 즐겨주시면 되는겁니다 ㅎㅎ
윈도우의 용량을 줄이는 법을 알고 싶으시면 이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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