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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나날들/공연의 나날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 빌리 조엘 첫 내한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빌리조엘 첫 내한공연







빌리 조엘 (William Martin Joel) / 외국가수
출생 1949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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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최고의 무대로 기록될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빌리 조엘
11월 15일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 공식 확정!

 

통산 15장의 음반 발매, 전세계 1억장 이상의 판매고!
5회 그래미 수상 과 30회 그래미 노미네이션!

 

비틀스, 엘비스 프레슬리, 레드제플린에 이은
전세계 음반 판매량 6위!! (미국음반협회 집계)

 

대중음악역사상 현존하는 가장 대중적인 거장 아티스트!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내한.

 

만인이 사랑하는 “피아노 맨”, “어니스티”, “업타운 걸”, 이 시대 최고의 히트곡

 

빌리 조엘과 세계최고의 제작팀이 만들어내는
슈퍼 콘서트를 마침내 서울에서 보다!





R석:198,000원 
S석:165,000원 
A석:132,000원 
B석:88,000원 
(VAT포함)


피아노 맨, 빌리 조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로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

 

이번엔 전설(legend)이다.
 
현대카드가 오는 11월 15일(토) 저녁 7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슈퍼콘서트(Super Concert)로 ‘빌리 조엘(Billy Joel)’의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슈퍼콘서트는 현대카드가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현대카드는 팝페라 그룹 ‘일디보’와 팝의 디바 ‘비욘세’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세 번째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인 빌리 조엘은 미국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그래미상 5회 수상과 그래미 노미네이트 30회에 빛나는 전설의 아티스트다. 빌리 조엘은 ‘Piano Man’, ‘Honesty’, ‘Uptown Girl’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으며, 1970년 데뷔 이래 1억 장이라는 놀라운 음반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비틀스, 엘비스 프레슬리, 레드 제플린 등에 이어 전 세계 음반 판매량 6위에 해당하는 놀라운 기록이다.

 

빌리 조엘의 생애 첫 내한공연인 이번 슈퍼콘서트는 2008년 해외 아티스트들의 국내 공연 중 가장 기대되는 공연으로 평가된다. 빌리 조엘이 노래와 연주는 물론 직접 총 연출까지 담당하는 그의 콘서트는 엘튼 존, 폴 매카트니 등 거장들의 깜짝 출현과 감동적인 라이브 무대로 최고의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빌리 조엘은 지난 7월 뉴욕 셰이 스타디움 공연에서 티켓 판매 48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경이적인 콘서트 매진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슈퍼콘서트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 엘튼 존, 어셔 등 미국 최고 아티스트들의 공연에서 환상적인 무대와 조명 연출을 선보인 스티븐 코헨이 참가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표곡: Piano Man, New York State of Mind, Honesty, Uptown Girl, We Didn't Start the Fire, The Entertainer, Allentown, Downeaster 'Alexa', An Innocent Man, Captain Jack, You May Be Right, Keeping the Faith 外 다수

 

전세계를 사로잡은 빌리 조엘의 라이브! 경이로운 공연 기록!

 

이제까지의 모든 투어 기록을 살펴 보면, 빌리 조엘의 공연은 특별히 새로운 곡을 선보인다든지, 새로운 앨범을 발매를 했기 때문에 의례 진행되는 다른 아티스트들의 투어들과는 다르게, 데뷔 당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곡들을 재편집하고, 재해석해왔던 빌리 조엘의 음악 스타일로만으로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항상 매진을 기록해 왔다. 이는 오랜 동안 라이브 무대를 통해 팬들과의 교감을 해왔던 거장의 타고난 재능과 특정한 음악 스타일 만을 고집하지 않는 음악적인 연륜과 유연한 그 만의 마력 때문이라고 하겠다.

 

그의 이러한 마력의 무대는 미국 내 음악시장에만 국한 된 것은 아니었다. 냉전이 지속되고 있던 1987년 가장 미국적인 색채를 가진 빌리 조엘은 당시 소련으로 불리던 소비에트연합의 모스크바와 레닌그라드에서 최초로 공연을 가진 미국 아티스트로 기록이 되었다. 공산 진영의 관객들은 낯선 자유진영의 미국 아티스트 빌리 조엘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영국에 엘튼존이 있다면, 미국에는 빌리 조엘이 있다”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피아노를 기본으로 무대를 이끌어 가는 이 두 거장은 2001년 “FACE TO FACE”라는 제목으로 투어를 함께 진행할 정도로 어쩌면 함께하는 것이 불가능해 보였던 무대는 모두의 우려를 깨고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제까지 빌리 조엘의 모든 히트곡과 앨범을 나열하기 위해 숨을 고르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 것처럼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 수를 세는 것은 무의미해 보인다. (2006년 이례적으로 진행된 이탈리아 콜로세움에서의 무료 콘서트에는 주최측 추산 500,000만 명이 관람하였다.)

 

특히, 빌리 조엘에 대한 미국인, 특히 뉴요커들의 사랑은 각별하다 못해 유별나하다. 최근의 기록을 살펴보면, 2006년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2만 명 수용)에서 진행된 뉴욕 공연은 아티스트 콘서트로 12회가 연달아 매진되는 최초의 기록을 빌리 조엘에게 안겨 주었다. (10회 매진의 기록인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이 12회의 공연은 이후 “12 GARDENS LIVE”라는 이름으로 음반이 발매 되었다.

 

또한 지난달 7월에는 연말 철거를 앞둔 뉴욕의 쉬어 스타디움에서의 마지막 공연, ‘LAST PLAYS AT SHEA”를 성공적으로 2회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마치게 되었다. 7월 16일 1회 공연으로 계획되었으나 티켓을 오픈한지 48분만에 전석이 매진되자, 7월 17일 하루 더 일정을 연장하여 티켓을 재오픈을 하지만 이마저도 46분 만에 매진이 되고 말았다. 5만 명의 수용공간을 가진 셰이 스타디움은 스타디움 규모로는 락앤롤 공연 최초로 1965년 비틀즈가 공연을 했던 곳으로 빌리 조엘은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와 함께 ‘LET IT BE’를 부르며 끝을 맺었다.

 

   

 

하지만, 빌리 조엘의 무대는 오랜 음악적인 경험에서 나오는 연륜, 그리고 그의 멋진 목소리와 피아노 연주만으로 경이적인 매진 기록과 찬사가 만들어 지지 않는다.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는 세계적인 제작팀이 함께 만들어내는 빌리 조엘의 공연은 금세기 최고의 무대 중의 하나로 정평이 나 있다. 오랜 기간 함께 한 제작팀과 그의 투어팀들은 여러 번 봐도 질리지 않는 빌리 조엘만의 특별한 공연을 만드는 것이다.

 

빌리 조엘은 공연에서 피아노를 기본으로 하모니카, 기타를 연주하며, 리드 보컬을 담당하며, 그 외 그와 오랜 기간 늘 함께 투어를 진행했던 코러스와 밴드는 그의 음악을 풍성한 사운드로 빌리 조엘의 감성적인 음악을 더욱더 빛나게 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팀벌레이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이글스, 엘튼존, 어셔, 머라이어 캐리의 무대와 조명을 디자인한 스티븐 코헨은 이번 내한공연에 직접 내한하여 제작에 참여하며, 전체적인 공연 연출은 빌리 조엘 본인이 담당한다. 빌리 조엘의 무대는 그 사용하는 피아노의 등/퇴장을 위해 미국에서 직접 공수 되며, 약 30여 톤의 무대 장비가 함께 한다. 빌리 조엘이 연주하는 피아노 선율에 맞춰 화려하게 무대를 수놓을 세계최고의 조명 연출은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 중에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