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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나날들.

대략 15년만에 타본 자전거.

BGM이랑 본문 내용이랑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

그냥 베이스치면서 노래하는것이 신기해서 ;ㅅ;!

 

 


 

 

...라곤 해도 저 바퀴의 크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달리기 급급하여 사진을 찍을 여력이 없었나이다(.....)

빨리 새 자전거를 사던지 해야지 !!! 흥!!칫!!뿡!!

참고로 사진을 찍은 위치는 제가 아주 자주가는 곳이지요.

바로바로 한강둔치!! 반포지구!! (두둥)

 

 

 

 

지도 기능이 써보고 싶어서 (...)

 

대략 저쯤되는 위치에서 찍었지요. 픽시 자전거타는 사람들이 많이들 모이는곳!

제가 저기서 쉬고 있을 때에도

어떤 여성 라이더분께서 묘기자전거[각주:1]를 연습중이었어요!

 

여튼 각설하고. 저 자전거(미니벨로라고 하던가요?) 의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우선 첫째. 아무리 패달을 돌려도 바퀴가 제 발의 속도를 따라오질 몬합니다;ㅁ;!!!

       둘째. 그리고 구조상의 문제인지 달리다가 약 2번정도 이승을 떠나갈뻔했는데... 처음은 약 경사도 45도 정도 되는 턱을 넘다가 자전거가 뒤집어 질 뻔했습니다. 그 다음은 집을 가려면 약 30m되는 언덕을 올라야하는데 중간에 과속방지 턱이 있습니다. 이 과속 방지턱을 넘다가 또 뒤집어 질뻔했습니다(....) 엉엉 ㅜㅜ

이런 저런 문제점이 있더라고해도 자전거 오래간만에 타보니 정말로 즐겁더군요.

앞으로 자주 출사 좀 다녀봐야겠습니다 ㅎㅎ

 

 


  1. 굳이 글로 표현하자면 자전거를 타고 가더니 벽에 들이박는겁니다(....) 그러더니 앞바퀴가 벽에 박힌상태로 뒷바퀴를 들어서 멈추더군요 ㄷㄷ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