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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나날들.

아프리카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여행기. < 1 >

 

2012년 7월 4일부터 2012년 8월 18일까지 아프리카를 여행하고 왔습니다.

제대로 된 해외여행은 처음인지라...(물론 2007년경에 일본을 다녀오긴 했으나...) 긴장도 많이하고 겁도 많이 먹고 출발했습죠

거기다가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 DCinside에서 나온 수 많은 괴담을 보여줘서 완전 쫄았었지요.

(대략 내용이 4명여행가서 1명만 살아남은 이야기, 아는 누나가 아프리카를 갔는데 실종되고 그 누나 핸드폰 GPS만 계속 그자리에 있더라 etc....)

음.. 그리고 사진도 좀 많이 찍어본사람이 잘찍는다고, 제 포스티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http://kokia.tistory.com/271)

출발 하루전에 카메라를 사서 (........) 초반에는 많이 찍지도 못하고 그래서 생각보다는 사진이 쓸만한게 별로 없군요.ㅠㅠ

 

여튼 지금부터 별 내용은 없어보이는 제 아프리카 여행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덧. 티스토리블로그를 쓰던 이유중 하나인 고해상도 사진 업로드 기능이 없어진듯하내요-_-;

     제 사진 해상도가 4608 x 3456인데 750정도로 자동으로 줄어버리는군요;;;

 

 


일단 저는 홍콩의 `Cathay Pacific`라는 홍콩항공을 이용하였습니다. 

코스는 `인천공항 -> 홍콩 ->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의 코스였습니다.

아 그리고 남아공에서 빅폴까지는 British airways를 이용하였습니다.

대략 시간은 인천공항 - 홍콩이 5시간정도 홍콩에서 2시간정도 기다린 후에 홍콩 남아프리카공화국이 14시간정도였나(...)

그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5시간정도 기다린 후에 짐바브웨의 빅토리아폴스 공항까지 2시간이 걸렸습니다.

제가 여유가 있었다면 공항사진도 좀 찍고 했을텐데... 원체 첫여행이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별로 없군요 ㅜㅜㅜㅜㅜ

 

 


 

 

 

이민국에서 이쁜 흑인누나의 모습(....)

 

 

 이런걸 찍었다는 것이 처음 공항에 왔다는 티를 내는 사진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OR tambo international airport라는 곳인데 남아공의 국제공항이지요.

 

 

 

수 많은 항공사이름들이 있었으나... 우리 항공인 BA 항공게이트가 열리기까지 2시간을 기다렸습니다 ㅜㅜ

처음으로 외국인을 너무 많이봐서 어리둥절해있었음. 거기다가 환전을 달러만 해갔는데 자판기에서 음료수라도 하나 먹으려고 보니까 현지화인 Rand만 사용가능하더군요...

 

 

기다리면서 파노라마 기능을 한번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표를 받고 비행기 탑승하는쪽 로비로 내려가는 중 여기가 드디어 아프리카구나!! 라는것을 느낄수있는 기린과 얼룩말을 발견!!

 

 

 

저기 카메라에 찍힌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 남아공시간으로 하면 오전 8시인데 저희 비행기는 12시쯤에 있었습니다...

여기서 기다리는데 정말 넘누 추웠습니다ㅠㅠ

 

 

기다리는 동안 아침식사!! 여기 매장간판이라도 찍었어야 하는데 역시나 경황이 없어서....

 

 

 

 

 

 

공항에서의 사진은 이게 전부군요.

일단 아프리카 대륙의 땅을 처음으로 밟아보고 느낀점은 제가 도착했을떄가 아프리카의 겨울이라 그런지 정말 너무 추웠습니다;;

그냥 여름용 청바지하나에다가 얇은 반팔 티셔츠입고 갔는데 내리는 순간 엄습하는 추위.

비행기안에서도 에어콘을 너무 빵빵하게 틀어줘서 내리면 괜찮겠지 했는데 내리니 더 추웠어요ㅠㅠ

대략 온도가 영상2도정도였다고 합니다.

 

 


 

(용량관계상 유튭에 올렸습니다.)

남아공에서 비행기 이륙하는 영상한번 찍어봤습니다.

 

 

0123

 

 

그리고 비행기에서 찍은 장면들.

 


 

 

 

이곳이 짐바브웨의 빅토리아폴 공항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이민국까지 그냥 걸어가더군요 ㅎㅎ

 

 

경비행기들의 사진.

 

 

 

 

 

 

 

이민국에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짐바브웨의 경우 비자가 여행객의 경우 2종류가 있습니다 싱글 엔트리랑 더블엔트리가 있는데

말 그대로 싱글은 한번 들어왔다 나가면 끝이고 더블은 두번 들어왔다가 갈수있는 비자입니다.

싱글의 경우 30달러, 더블의 경우 45달러입니다 ㅎㅎ

 

 

 

 

도장받고 짐 챙기고 나오니 반겨주는 친구들 ㅎㅎ

이떄는 제가 많이 소심해서 이런 종류의 사진은 조금 밖에 못찍었었습니다 (....)

 

 

 

 


드디어 숙소에 도착하고 짐을 풀고 이날은 오후6시에 잠들어버려서 ....

이렇게 한국에서 출발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까지의 숙소도착까지의 여정이었습니다... 

 

음..사진 올리는 방법을 다리하니 고해상도가되기는하는데 좀 이상하네요;

사진 올리는 법 연구를 다시 한번 해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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